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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게시물 상세
작품명 2011 제34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_JINO HAUS
위치 경기도
건축가 이기옥 / (주)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수상년도 2011
대지면적 330.90 지상층수 3
건축면적 161.64 지하층수 1
건폐율 48.84 용적율 121.91
작품설명
게시물 상세
2011 제34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JINO HAUS>
한국건축가협회상_<JINO HAUS>_사진ⓒ이기옥




대표건축가: 이기옥_(주)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주: 손진호
시공자: (주)예지인 종합건설
이기옥_(주)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지의 동쪽은 20m의 보행전용도로를 사이에 두고 카페거리가 형성되어가고 있고, 서쪽은 6m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독주택필지와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판교 신도시의 이주자 택지(점포주택지)이다. 남북으로 인접한 대지에는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해 모두 비슷한 면적과 용도의 3층 건물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1층 근린생활시설, 2층 임대 2세대, 3층 주인세대라는 일상적인 프로그램을 법적인 범위안에서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출발하였다. 우선, 한 개 층 면적으로는 충분하지 못한 주인세대를 위해 2층의 임대세대 하나를 주인세대로 만들고, 주택 면적의 40%로 규제되어있는 1층 근린생활시설면적의 일부를 지하로 분산시켜, 근린생활시설 2개층과 주택 2개층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정하였다. 이전까지 이런 프로그램에 의해 설계가 진행된 바가 없어 행정절차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의한 단면개념은 경제적인 효율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매스를 만들어내는 근간이 되었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제성을 위해 대지 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주거단지의 인구를 자연스럽게 본대지를 통해 동쪽의 보행전용도로로 유입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주변에 있는 건물에 비해 폭은 좁고 동서로 긴 건물 매스를 생각하였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건물 남쪽의 오픈스페이스축은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1층 근린생활시설은 보행도로와 남쪽 옥외데크와의 연계성을 위해 주로 상부 매스를 받치는 원형기둥만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주었고, 지하층은 썬큰을 통해 직접 진입하게 하였다. 주택은 동쪽 보행전용도로에 비해 1.2m 높은 레벨의 서쪽도로로부터 진입하여 조금만 올라가면 임대세대와 주인세대의 현관이 나오고, 다양한 단면의 변화로 인해 일상적이지 않은 실내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주택으로 연결되는 동선, 과도하게 돌출된 켄티레버의 사선, 옥상 파라펫의 곡선으로 이루어지는 솔리드한 느낌의 좁고 긴 노출콘크리트 매스를 공중에 띄우고, 임대세대, 거실, 계단실을 구성하는 세개의 작은 매스를 수평, 수직으로 관입시키는 느낌의 조형성으로 건물을 완성하였다.

한국건축가협회상_<JINO HAUS>_사진ⓒ이기옥

"판교지역의 도시설계에 의해 전 후면이 각각 보행자 mall과 도로에 접한 대지에 지어진 3층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인접건물과 달리 측면의 대지경계선에 공간을 두어 전후도로 간의 보행자 통로를 제공한 배치개념이 첫눈에 참신해 보였다. 콘크리트와 금속판으로 이루어진 외장 재료가 그 물성과 함께 건물의 상호관입 되는 공간조직을 투영하여 질서를 드러내고 있다. 임대주거부분의 작은 공간에도 과감하게 레벨의 변화를 준 것이라든지, 주인집의 낮지 않은 디딤돌을 통한 진입과 곧 마주치는 안마당을 연상케 하는 꺼진(sunken)공간, 전통건축의 사랑방을 연상케 하는 2층의 서재 공간 등에서 건축가의 전통에 대한 해석을 볼 수 있었다."


2011 제34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심사평 중
심사위원장 김낙중 / 심사위원 박상진, 김현진, 김태만, 김용승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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