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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게시물 상세
작품명 암사동 단독주택_2025 제48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위치 05239,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107길 41
건축가 이해민_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 김대현_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수상년도 2025
대지면적 329.00㎡ 지상층수 2
건축면적 144.45㎡ 지하층수
건폐율 43.90% 용적율 45.48%
작품설명
게시물 상세
2025 제48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암사동 단독주택>
한국건축가협회상_<암사동 단독주택>_사진©신경섭
  




대표건축가: 이해민_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공동설계자: 김대현_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건축주: 배영희
시공자: 배영희, 이해민, 김대현


이해민_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30년간 거주한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그곳에 살아온 70대 부부를 위한 단독주택 프로젝트이다.

설계는 건축주 부부가 오랫동안 살아온 집의 배치 방식과 주변 대지의 질서를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인접 주택들이 밀집한 상황에서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내부에서는 시야가 확장되도록 쉘(Shell)을 구성하였다. 이 쉘은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내부에서는 시선이 끝까지 닿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공간은 사적 [침실, 화장실, 보조주방]과 공적 [거실, 대면형 주방, 서재] 영역으로 나누고, 사적 공간을 박스 형태로 구성해 쌓아 올렸다. 이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틈에 공적 공간을 배치하여 내부에서도 외부와 같은 감각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사적 공간 = 내부’, ‘공적 공간 = 외부’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외부에 사용된 재료와 유사한 텍스처와 색감의 마감재를 내부 공적 공간에 적용함으로써 공간적 연속성을 유도하였다. 실내 창을 통해 공간 간의 경계를 두어 내부에서도 내부와 외부의 구분이 인식되도록 하였다.

실내 주요 마감재는 화이트오크 무늬목 합판이며, 사적 공간에서는 매끈하게 마감해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였고, 공적 공간에서는 외부 송판노출 콘크리트의 간격(50mm)을 차용하여 시각적 통일감을 주었다. 암사동 단독주택_Stacked Box는 건축주에게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자 마을의 질서를 존중하며 이웃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가능한 장소로 기능한다.
한국건축가협회상_<암사동 단독주택>_사진©신경섭

"박스의 단순한 조합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담아낸 주거 공간이다. 외부 박스는 도시와 교감하는 얼개로서 실내에서는 시선의 확장을 통해 개방감을 주면서도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박스 내부의 사적 공간과 그 조합으로 형성된 바깥공간은 크고 작은 창을 통해 실내외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받아들인다. 특히 대지 경계에서 두 걸음 물러나 담을 두르고 높낮이를 조절함으로써 이웃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소통을 우선한 태도는, 내 영역만을 고집하는 오늘의 도시 주거문화에 새로운 맥락을 제시한다. 삶을 연결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집이라는 점에서, 도시의 일상적 삶에 건축이 어떤 섬세한 균형과 배려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2025 한국건축가협회상 심사평 중
심사위원장

정재헌(경희대학교)

심사위원

남정민(고려대학교), 박열(광운대학교), 이상윤(연세대학교), 정승권((주)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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