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문화] 일본국제교류기금 세계순회전시 <구축환경 :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 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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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8-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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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은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적(국가간) 상호 이해의 촉진을 목적으로 1972년에 설립된 문화교류기관으로서, 문화예술교류 / 세계(외국의) 일본어교육 사업 지원 / 일본연구 지원 및 지적 교류 등 세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조형미술분야에서는 저희 기금 주최 또는 타 기관과의 공동개최를 통한 각종 전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개최되는 일본미술전시 지원 및 아티스트, 미술 분야 관계자 등과의 활발한 교류사업을 통해 일본의 예술을 세계 각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활동의 하나로서, 저희 기금이 소장하고 있는 많은 작품들을 통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열고 있는 바, 영화, 사진, 디자인, 공예 등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전시가 연간 100여 군데의 미술관, 문화기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금번 <구축 환경 :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전은 19세기 후반 근대화 이후 현재까지의 시기에 걸친 건축, 토목, 풍경 등 약 80여 점의 작품을 선정해 사진과 텍스트,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전시로서, 각 작품들은 일본의 행정구역을 이루는 47개의 도도부현 중 최소 한 곳 이상을 모두 망라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열도로 구성되어 있고, 많은 지역에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진, 분화, 해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환경 하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건축, 토목, 풍경은 해당 특성과 자연조건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일본의 기존 건축물들을 우아한 조형미와 고도의 테크닉이라는 관점에서만 평가하는 것은 실제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다양한 재미요소의 일부분을 이해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공간적 맥락이라고 하는 ‘대화’의 산물로 평가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관점과 평가를 통해 건축, 토목, 풍경에 내재하는 다양하면서도 굉장한 흥미요소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는 것, 그것이 ‘구축환경’이라고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일본이 19세기 후반의 근대화 이후 고도경제성장 및 버블 붕괴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대화’가 이루어졌는지를 건축사가, 경관 디자인 연구자, 아트 큐레이터 등 3인의 전문가가 고찰한 바를 통해 일본이라는 국가의 역사와 환경, 문화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본 전시회의 기획 취지입니다. 금번 전시회가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일본의 숨겨진 일면을 전달, 제공하는 ‘또 하나의 일본 가이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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