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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3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건축 Best 7 결과 발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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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3-10-16

 
 
2013 한국건축가 협회 올해의 Best 7 결과발표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 박도권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머그학동 / 유현준 (주)유현준건축사사무소
방배동집 / 조남호 (주)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선벽원-서울시립대학교 /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전곡선사박물관 / Nicola Desmaziere $ Anouk Legendr(X-TU ARCHITECTS), 홍경식(서울건축)
해든미술관 / 배대용(비엔에이건축사사무소
(주)휴머니스트 사옥 / 김준성(건국전문대학원)
 
건축의 모든 다양한 활동이 그렇듯이 <올해의 베스트 7>과 같은 건축상도 당대의 사회, 경제, 문화 현실을 반영한다. 한편, 응모작 수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고 대형 공공 프로젝트, 공동 주거와 신축 상업업무 시설 보다는 중소규모의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와 주택이 후보에 많이 올랐다. 다른 한편, 우리나라의 건축의 전반적인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젊은 건축가들이 작지만 의미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올해 베스트 7에는 자천41작품, 타천200작품 등 총 241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본심사 서류 부문, 본 심사 현장 방문의 과정을 거쳐 <올해의 베스트 7>이 선정되었다. 예비심사 위원 4인이 도면, 사진, 서류를 살펴 1차 후보로 23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예비 심사 위원들이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본 심사 위원 5인은 12개의 현장 심사 대상 최종 후보를 선정하였다. 예비 심사 위원들이 본 심사 위원에 비해 크레딧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분들의 예리한 판단과 준비 위원장의 노고에 기대어 심사 전체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2013년 8월14일(수)/18일(일)/19일(월) 3일간 거제도, 전북, 대구, 경기, 서울, 강원 등에 위치하고 있는 12개 현장 심사를 모두 시행하였으며 좋은 건축이 다양한 지역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특히 현장 방문 대상 12개의 작품들은 현장에서 모두 수준 높은 건축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본 심사 과정은 몇의 고정된 잣대로 작품의 우열을 일률적으로 가리기보다는 다양한 심사 각도와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 간의 열린 대화와 치열한 논쟁을 걸쳐 선정되었다. 동일한 심사 기준으로 주택, 팬션, 박물관, 현대 한옥,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작품들을 평가할 수 없다고 모든 심사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 예컨대 대형 사무실이 수행한 대규모 공공시설의 디자인을 개인 건축주의 작은 주택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이번 <올해의 베스트 7>의 선정은 심사위원들간의 열린 대화와 치열한 논쟁을 거쳐 부분 논리 (프로젝트의 종류, 사무실의 규모, 건축가의 연배 등)에 따라 2-3개의 작품들이 그룹을 모아 비교 평가 하였다. 다시 말해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가늠하는 잣대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논하는 것이 심사의 관건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모든 작품에 적용된 심사기준이 있었다. 그것은 건축이 과연 프로그램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설득력이 있느냐는 문제였다. 그런 측면에서 2013년 <올해의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프로그램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건물의 설계가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근거가 건축의 근본적인 힘이 되었다는 것이다. <올해의 베스트 7>에 선정되었던 두 공공프로젝트도 예외는 아니었다.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프로그램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데 좋은 공공 건축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다. <올해의 베스트 7>에 오른 전곡선사 박물관과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은 건축적인 완성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의 힘이 작품의 큰 힘이 되었다. 프로그램의 설득력은 많은 경우 대지와의 적절한 관계를 불러오며 무엇보다도 건축주의 명확한 의지를 말해준다. 즉, 좋은 건축은 항상 좋은 건축주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건축주가 좋다는 것은 사회가 건축가와 건축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의미와 함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며 이를 건축을 통해 실현해야겠다는 사회적 의지를 뜻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건축의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이며 이번 심사 과정이 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들이 모두 보람을 느꼈다.

2013년 올해의 건축Best7
심사위원장 유걸
심사위원 김희옥, 배형민, 이정호, 최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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