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문화] 제31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최종결과 발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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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3-11-14 | |
![]() 제 31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최종결과 발표
- 세계적 설치미술가 서도호와 건축가 서을호(서아키텍스)가 말하는 건축가와 예술가의 만남 그리고 대화
- 출품 작품에 대한 서도호와 서을호의 통찰력 있는 비평
- 건축에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로의 접근과 소통 방법의 탐구
-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권고해 다양한 시청각적 표현 유도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작품과 영감의 장소인 대나무 숲을 소재로 우아한 파빌리온을 설계한 ‘Black Hole ; Walk to remember" 대상 수상
공간그룹(대표 이상림)이 주최하고 월간 「공간(SPACE)」이 주관하며 포스코와 신한금융지주가 후원하는 제31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3일 오후 원서동 공간사옥 소극장에서 열렸다. 본상 수상 8팀의 발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와 국내외 유수의 작업을 디자인한 건축가 서을호(서아키텍스 대표)의 비평,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 건축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 심사위원이 직접 제안한 흥미로운 공모주제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 미술, 디자인 분야의 학생들 100여명이 몰려 행사장의 열기가 더해졌다.
공간국제학생건축상은 건축에 뜻을 두고 있는 국내외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작품을 통해 적극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한국건축계를 이끌어 갈 젊은 건축가를 양성하고자 공간그룹에서 매년 시행한다. 지난 31년 간 공간대상 건축상은 건축의 국제적 흐름을 선도하며 건축공모전의 내용과 형식상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건축가 문훈, 김찬중, 최상기 등을 비롯해 한국건축계를 이끌며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건축가들이 이 공간대상 건축상을 거쳐 갔다. 이미 오래전부터 공간대상의 건축상은 젊은 건축가들의 등용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건축상은 올해부터 실내건축상과 통합해 건축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예술의 차원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월간 「공간」은 선언적 측면에서 예
술가 서도호와 건축가 서을호를 심사위원으로 지명하고, 함께 건축과 예술 간의 교류와 협업을 논의하며 ‘건축가와 예술가의 만남 그리고 대화(Encounters and Dialogue between Architects and Artists)’을 주제로 지정했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의 총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모전답게 미국, 멕시코, 루마니아, 중국, 대만 등의 여러 명문대학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하지만 1차 심사 결과 해외 유명 대학의 작품들보다 오히려 국내 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는 결과를 내놓았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청각적 표현 방식을 유도하고자 동영상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역동적이고 감각적으로 진행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공개심사의 현장성을 높여주는 장치가 되었다.
이날 발표된 최종 심사결과, 대상은 전소현·노희정·신진호의 ‘Black Hole ; Walk to remember"에게 돌아갔다. 그들의 제안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 이임춘의 작품 ’black hole"과 그가 창작의 영감을 받은 공간인 대나무 숲을 소재로 선형적이면서도 우아한 조형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SNS로 작가와 연락을 취해 직접 만나고,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간 과정과 예술가의 작품 제작방식인 캔버스 찢기(tearing art)를 파빌리온 조형 방식으로 재현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대상을 비롯한 18점의 입상작들은 원서동 공간사옥 소극장에서 오는 11월 20일(수)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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