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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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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9-07-05



지난 3월 28일(목), 일쩨 침략의 잔재인 (구)국세청 별관을 철거하고 82년 여 만에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관장 강철희,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이 정식 개관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승효상 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이경호 주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그리고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잠비아, 
네덜란드 등의 대사 및 도시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개최된 개관행사는 식전행사로 역사적인 공간의 반환을 기념해 민족의 얼과 정기를 수호하고 겨레의 
염원을 담는 의미로 광개토 사물놀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의 테이프 커팅식 후, 
전시관의 지하 3층 공간인 비움홀에서 본격적인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개관 환영사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헌 자리에‘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조성함으로써 훼손된 대한제국의 역사성과 
서울의 원풍경을 회복해 시민에게 돌려주게 됐다”며 “전시관이 도심 속 새로운 시민문화공간이자 서울의 형성 
과정과 배경, 역사성?지역성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전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세계 유수 도시와 도시건축 정책·문화를 교류하며 서울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전시관 건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려는 역사의식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비전이 함께 담긴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도 "이곳에선 서울의 도시건축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시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이어서 개관식은 이 곳을 설계한 건축가 
조경찬으로부터 전시관의 건축철학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건축가 조경찬은 두 가지의 설계개념을 바탕으로 
설계에 임했다고 전하였다. 그 중 하나가 덕수궁,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 서울시의회, 서울시청과 광장 
등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경적관 맥락이었으며, 건축물을 드러내지 않고 주변을 존중하고자 했으며 다른 하나는 
내외부의 상호 연계성을 고려한 투명성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조경찬 건축가는 이 곳으로 하여금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바라보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소개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강철희 관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미래에 대응하는 공공주거 마련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주거의 역할과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큰 주제하여 마련된 개관전시에 대해 전시장을 순회하며 참석한 내외빈에게 설명하며 마무리하였다. 







개관행사는 29일(금)에도 이어졌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공공이 주도하여 마련한 도시건축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전시관이다보니 우리나라의 현황과 견주어 다른 해외의 선진국들은 
지금 이 시점의 도시건축적 이슈는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가 발빠르게 대응하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하고 비전을 논의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국제 심포지엄은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오스트리아 등 해외 유사 기관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각 국의 건축도시 관련 이슈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었다.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지오바나 
보라시 캐나다 건축센터 책임 큐레이터와 사브리나 쿠우 싱가포르 시티갤러리 큐레이터가 강연자로 초빙되어
‘세계 주요 도시건축전시관의 역할과 시민참여’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갤러리3의 
개관전시와 연계하여‘건축의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 이가라시 타로 토호쿠대학 
교수 등이 재해,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건축의 역할 및 건축가의 사회 참여에 대해 강연이 이뤄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비움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관 특별 기획전시와 연계하여‘비엔나 모델: 비엔나 공공주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잉케 포드브레츠키 비엔나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이 비엔나 공공주거의 역사와 모델, 
실례를 강연하고 서울시 공공주택 정책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국내 전문가와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양일간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이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강철희 초대 관장은 개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은 서울의 도시발전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도시건축을 
가까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공간 분야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인구 천만이 
넘는 메트로폴리스로서 세계 유수 도시와 정책·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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