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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 해외 바이어들이 선택한 메종 오브제(MAISON&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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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11-11-21

해외 바이어들이 선택한 메종 오브제(MAISON&OBJET)

메종 오브제 전시회는 보다 폭넓고, 질적으로 향상된 방문객들을 여전히 매혹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8.2% 증가한 해외 방문객 비율에 힘입어, 전체 방문객 수가2.7% 증가했다.

프랑스 방문객이 소폭 하락(-1%)한 반면, 주요 수출 업체들이(전시업체들) 대거 전시회에 참여함에 따라 많은 해외 유통업체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파리를 방문했다. 국가별 방문객 증가율은 미국 (+19%), 일본 (+16%)이 선두로 나섰고, 동유럽 (+56%), 중동 (+39%), 남아메리카 (+19%), 아시아 (+18%)가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태리 방문객들의 감소(-10%)에도 불구하고, 유럽 연합 국가 방문객 수치는 안정세 (+1%)를 유지했다.

수준 높은 주요 해외 방문객들이 전체 방문객 중 43%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메종 오브제 전시회가 홈-패션 글로벌 마켓의 필수적인 이벤트로 자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해외 저널리스트들의 취재율이 42%에 달하면서 전례 없는 해외 매스컴의 엄청난 보도량으로 전시회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프랑스 저널리스트들은 이번 시즌 다소 주춤했지만, 세계의 시선에서 볼 때 메종 오브제는 이머징 트렌드와 고급 창작 제품을 위한 중요 관측소임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분야가 교차하고, 엄선된 제품들을 특징으로 하는 메종 오브제 전시회는 2012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메종 오브제 홈 관측소(MAISON&OBJET Home Observatory)의 제19호 인스퍼레이션 북에 명시되어 있듯이 최신 트렌드와 패션에 대한 독특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시회 하이라이트

- The fil vert (Green Theme 그린 테마): 소규모 기획, 글로벌 움직임

메종 오브제의 제안에 따라 처음 시작된 The fil vert(필 베르)는 프리랜서 패널들의 추천으로 가장 환경적 책임론적인 접근을 한 전시업체들이 특징이다. 이렇듯 메종 오브제는 혁신성과 지속적인 개발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 요소들이 트렌디한 창작품들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인간과 환경을 성장의 중심부에 위치시켜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하고, 제품과 컬렉션에 장기적인 부가 가치를 가져다 준다. 메종 오브제는 이번 시즌 동안 메종 오브제 올해의 디자이너인 에두아르 프랑수아 (Edouard François)와 공동으로 전시회의 폐기물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관심을 중요한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2011년 9월 Fil Vert 여정에 참가한 새로운 전시업체: Agence Art Terre, ArtBrasil, BlackBody, British European Design Group, EKOBO, Laurence Brabant Editions, les Fourmies Bleues, Lina Forlino, et Pied de Poule.

- 일본 집중 조명

최근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연계하여 메종 오브제는 Talents à la Carte 에디션을 일본 및 « Dessine moi le Japon 나에게 일본을 보여줘 » 전시회를 펼쳤다. 프랑스 주재 Yasuo SAITO 일본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 특별한 두 가지 행사 (Talents à la Carte와 « Dessine moi le Japon » 전시회)의 개막식을 열었다.

독특함(기발함)을 특징으로 한 인스피레이션 스페이스(컨셉관)

전시회 방문객들을 위해 필수적인 기준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 공간들을 통해 메종 오브제 (트렌드) 관측소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간행물을 출판한지 곧 10주년이 된다.
프랑수와 베르나르 (François Bernard), 넬리 로디(Nelly Rodi)의 벵상 그레그와르(Vincent Grégoire), 엘리자베스 르리슈 (Élizabeth Leriche)가 구성한 « Hors-piste 오프로드 », « Couplicité 콤비화 », « Obsessions privées 개인적 강박관념 »이라는 하위 테마로 각각의 인스퍼레이션 스페이스(컨셉관)는 이번 시즌 테마인 SINGULARITÉ(독특함, 기발함)의 프리즘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다시 한번 집중 조명했다.
이 테마는 제 19호 인스퍼레이션 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리테일 스페이스 (Retail space), 대단한 인기를 얻은 이벤트

메종 오브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유통업체 대상의 « 리테일 » 스페이스에 대한 반응은 성공적이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영감을 제공해 주는 이 공간은 제품을 더욱 부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전시회에서는 방문객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 시즌 전시회 조직 위원회가 주최한 컨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 비즈니스 라운지 : 전문가*들을 위한 공간
(*여기에서 전문가들이란 건축가, 컨설턴드, 실내 장식 디자이너, 디자이너, 호텔리어 등을 일컬음)

전문가들이 메종 오브제의 방문객 중 34%를 차지했다. 비즈니스 업무, 의견 교환 및 창작품에 대한 축하 등을 위해 마련된 이 공간은 비즈니스를 위한 동력이 되고 있다.
SBID (Society of British Interior Design) 협회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메종 오브제 비즈니스 라운지는 전시회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차후 전시회 일정

2012년 1월 20일~24일 – 2012 S/S 컬렉션
MAISON&OBJET (메종 오브제), scènes d’intérieur (센느 뎅떼리에르), now! design à vivre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 MAISON&OBJET éditeurs (메종 오브제 에디뙤르), craft l’espace métiers d’art, MEUBLE PARIS (뫼블르 파리).

www.maison-objet.com

메종&오브제 국내 사무국 : GLI Consulting
대표 : 조 귀 용 / 담당 : 김 민 정
Tel : (02) 522 6447
Fax : (02) 522 6453
E-mail : gli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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